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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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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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다.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드는 분야는 ‘대학IT교육경쟁력 강화사업’ 가운데 ‘통신·방송 융합 전공과정 지원assignment’로서 당초 예산인 25억원에서 20%를 줄일 예정이다.
설명
29일 정보통신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자료(資料)에 따르면 IT 분야 대학교육을 글로벌화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연계해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08년 정보통신인재육성사업’ 관련 예산을 지난해 1063억원에서 올해 977억6000만원으로 85억원(8%)을 감액한 데 이어 또다시 64억원을 줄이기로 했다.
이는 대통령직인수위의 ‘중앙행정기관별 예산 10% 일괄 절감’ 方案에 따른 것으로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14%가 줄어든 913억원만으로 정보통신인재육성사업을 꾸려가야 할 실정이다. 하지만 업계는 IT 신규 인력에 대한 기업 만족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조사)가 5점 만점에 3.4점에 불과해 연mean or average(평균) 5890억원씩(경총 추산) 재교육에 쏟아부어야 하는 현실에서 IT 인력양성 정책이 새 政府(정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1개 센터당 매년 8억원씩 최장 8년간 총 64억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future(미래) IT 성장동력 발원지 역할을 했던 대학IT연구센터 육성사업 예산도 305억원(08년)에서 5%를 삭감해 290억원만 지원할 방침이다.
이명박 政府(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관련 전문인력양성사업도 애초 예산인 60억원에서 15%를 삭감하는 안이 대통령직인수위에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뒤 이어 IT 연구개발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급 인력을 직접 수혈하기 위한 ‘해외 IT 전문인력 활용촉진사업’ 가운데 ‘외국인 IT 정책 및 기술과정 지원assignment’의 애초 예산 41억원을 17.1%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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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육성의 key point(핵심) 인 인력양성 사업이 새 政府(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아
모 대학IT연구센터장은 이 같은 소식에 “정통부가 사라지더라도 관련 지원사업이 유지될 것으로 전해져 얼마간 안심했는데 예산 삭감 대상 우선 순위로 뽑혔다면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 않느냐”며 “대학의 IT 실무인력 양성기능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순서
future(미래) 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인정받는 IT 시스템 온 칩(SoC) key point(핵심) 설계인력양성사업을 비롯한 △블루오션형 인력양성사업 △나노기술·IT 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해외 IT 교수요원 초빙사업 등도 각각 10%씩 예산이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