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日 TV용 LCD패널 올 50~100%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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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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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는 日本(일본) 업체들이 최근 몇 년 새 PC용 LCD분야에서 한국과 대만에 뒤처지며 시장주도권에서 멀어져온 가운데 고부가가치 패널인 TV용 LCD에서 만큼은 1위를 지켜내기 위해 생산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풀이했다.
日 TV용 LCD패널 올 50~100% 증산
日 TV용 LCD패널 올 50~100% 증산
TV용 LCD패널 세계 1위인 샤프는 TV용 LCD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미에현 제2공장의 기판유리 월 생산량을 10만장에서 지난달 11만장으로 늘렸다. 이는 20인치 TV 기준으로 4만대분에 해당한다.
히타치가 100% 출자한 자회사인 히타치디스플레이는 오는 9월부터 지바현의 TV용 LCD패널 생산라인을 풀가동시켜 월생산량을 2만장에서 4만장으로 늘릴 예정이다. 패널을 대부분 자사의 LCD TV ‘아쿠어스’에 제공, 올해 LCD TV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15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러나 완벽한 동영상 연출이 가능하고 비스듬한 각도에서도 영상이 반전하지 않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한 TV용 패널 분야에서는 샤프를 위시한 日本(일본) 업체들이 70% 이상을 독식하고 있다.
설명
日本(일본)의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는 지난해 100만대를 넘어선 LCD TV 세계 수요가 내년에 32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日 TV용 LCD패널 올 50~100% 증산
또 도시바와 마쓰시타가 공동 출자한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는 올 하반기에 TV용 LCD패널 생산을 상반기보다 50% 늘릴 계획이다. TV용 LCD패널 세계시장은 지난해 5억1900달러에서 올해 16억6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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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 내년 1월에는 1000억엔(1조원)을 투자한 미에현 가메야마 신공장이 가동에 들어가 30인치 TV 기준으로 월 10만대분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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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TV용 LCD패널 올 50~100% 증산
‘TV용 LCD패널만큼은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日本(일본) 업체들은 지난해 PC용 등을 포함한 대형 LCD패널시장에서 24.7%의 점유율에 그치며 한국(37%), 대만(38.3%)에 밀려났다. 모회사인 히타치에 주로 공급되며 LCD 액정을 자체 생산하지 않는 다른 TV메이커에도 판매할 방침이다.
샤프는 올해 TV용 LCD패널 부문에서 700억엔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순서
샤프, 히타치디스플레이,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 등 日本(일본) LCD패널 제조업체들이 올해 TV용 LCD패널을 50∼100% 증산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른 생산능력(패널면적 기준)은 현재의 2배로 증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