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베디드 SW기술, 선진국과 격차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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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6: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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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조사 결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와 관련 있는 산업들의 부가가치 총액은 96조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임베디드SW의 부가가치는 약 30%에 달하는 32조원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산 임베디드 OS가 나오면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52.8%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 기업은 개발 기간과 비용 투자 부담이 큰 OS나 개발도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부담이 낮은 응용 애플리케이션(71.7%) R&D에 집중하고 있따 미들웨어는 41.3%였으며 플랫폼 36.4%, 모듈 35.9% 순으로 나타났다.
애플 아이폰 쇼크로 임베디드 SW의 중요성 부각됐지만 여전히 국내 임베디드 SW산업계는 낮은 기술 수준은 물론 열악한 environment에 놓여있어 기반 기술개발보다는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치중하고 있따
자동차, 국방, 제조 등 각종 산업에 임베디드 SW 활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임베디드SW 기술은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과 平均(평균) 3년의 기술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임베디드 SW기술, 선진국과 격차 `3년`
국내 임베디드 SW기술, 선진국과 격차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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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협의회가 기술 선진국의 임베디드SW기술 수준을 100%로 가정해 국내 개발 임베디드SW의 기술이 도달한 수준을 조사한 결과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미디어 재생기 등의 기술을 포함하는 응용 SW가 7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이는 2007년 80.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국내 임베디드 SW기업 중 자체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은 86.8%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는 20일 212개 임베디드 SW개발 및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2010 임베디드 SW산업 협황 및 實態’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임베디드SW 기술이 선진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임베디드 OS는 3.4년, 미들웨어는 2.7년, 응용 SW는 2년, 개발도구는 4.2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국내 임베디드 SW기술, 선진국과 격차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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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나 개발도구 등 기반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것은 영세한 기업들이 기반기술에 투자할 인력수가 턱없이 부족하다(20.4%)고 입을 모았으며, 자금부족(17%), 기술역량 부족(5.8%), 경영진의 의지부족(3.4%) 순으로 나타났다.